본문 바로가기

일상37

SW마에스트로 12기 면접, 최종합격 후기 및 연수 중간 후기 사실 이전에 작성한 글이 있긴 하다. 이 글 내용과 중복된 내용은 있을 수도 있고, 약간의 내용을 추가했다. 나도 SW마에스트로 면접을 준비할 때 많은 블로그를 참고했기에(찾을 수 있는 11기 면접 글은 모두 살펴본 것 같다.), 내 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 방법에 대한 조언도 남겨보려 한다. 미리 말하지만 조언을 맹신하지는 마라. 13기부터는 250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한다. 확정인 것은 아니고, 말해도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기사로도 떴으니 되겠지... 전형은 다음과 같다. 서류 -> 1차 코딩테스트 -> 2차 코딩테스트 -> 최종면접 -> 합격 서류 서류에 장난 치지만 않으면 합격한다. 서류에는 기술스택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서류 합격에는 내용이 중요하지 않지만 장난치면 떨어.. 2021. 6. 20.
면접을 봤고, 면접을 봤다. (SW마에스트로 12기 면접/21.04.02. 수정) 하나는 내가 면접자이고, 하나는 내가 면접관이었다. 정신 없는 일주일이 지나갔다. 교내 앱센터에서 안드로이트 파트장(맨날 댓글다는 감자도스 센터장이 시켰다.)을 맡게 되었기 때문에 신입 기수 면접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안드로이드는 다 들어갔고 다른 파트 지원자들도 궁금해서 몇 번 들어가기도 했다. 그것까지 한 30명 정도 본 것 같다. 금요일은 내가 대면 면접을 보러가야 하기 때문에 면접자들의 일정은 월~목요일로 잡았다.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20분이다. SW마에스트로 면접은 앱센터 면접보다 물어볼 것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에게 12분이라는 면접 시간이 주어진다. 그래서 앱센터 면접 20분이 과연 효율적인 면접 시간인가 의문을 갖게 되었다. 다음 기수에는 서류 비중을 늘리고 면접 비중을 줄이는 것.. 2021. 3. 30.
SW마에스트로 2차 코딩테스트 악 ㅏ악 아아아아아아악 1차는 알고리즘 6 + 웹 1 + SQL 1 문제, 2차는 알고리즘 3 + 웹 1 + SQL 1 문제였다. 2차는 1차와는 다르게 구글링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나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코테 시작하고 1시간정도부터 약 30분간 서버 연결이 불안정해서 글자가 두 글자씩 작성되고 막 나를 방해했다... 1차는 5문제 제출 후 합격, 2차는 4문제 제출했다. 하지만 2차 문제 난이도가 1차보다 쉬웠고, 나는 디버깅에만 1시간 넘게 사용해서 웹 문제를 아예 풀지 못 했다. SQL 문제도 3분 남기고 풀어서 SQL이나 다른 문제들 TC넣어볼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1차 때는 좀 아쉽긴 했어도 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엔 진짜 떨어질 지도 모르겠다. 2차 문제가 1차보다 쉬웠다는.. 2021. 3. 13.
책 도착!!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테스트 주도 개발> 주말에 주문했던 책 두 권이 도착했다. 왜 벌써 도착했는지 의문이지만 빨리 도착했으면 좋은 거지 뭐... 사실 정정기간 잠깐 보고 자려고 했는데 얻은 게 없어서 잠이 안 온다 그렇게 한참동안 수강신청만 쳐다보다가 결국 안 자기로 했다. 4시 수업 있는데 졸지는 않겠지...? 이번에 구입한 책은 "테스트 주도 개발"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책이다. 테스트 주도 개발은 테스트 주도 개발에 관한 책이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에 대한 책이다. 응??? 어쩌면 읽으려고 산 책이라 아니라 인테리어용으로 샀을 지도 모르겠다. 이미 집에 그런 책들이 많다. 아직 읽기 않고 방치된 책들이 많은데 또 책을 산 이유는 책 사는 게 기분이 좋아서? 테스트 주도 개발은 정말 궁금해서 산 책이 맞고 어.. 2021. 3. 2.
YAML 약자 YAML은 YAML Ain't Markup Language 의 약자인데 원래는 Yet Another Markup Language 였다고 한다. GNU(Gnu is Not Unix)와 같이 재귀적이라고... 2021. 2. 28.
SW마에스트로 12기 1차 코딩테스트 후기 오늘 소마(소드 마스터) 1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봤다. 원래 정원이 150명인데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았는지 정원이 180명으로 늘어났다. 작년 경쟁률이 12대1이었다는데 그럼 올해는 그것보다 높은 것일까..? 사실 나의 게으름 때문에 생각보다 준비를 못 한 상태에서 시험을 시작했다. 목표랑 비교하면 30%정도..? ㅋㅋㅋ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웹이랑 sql문제를 풀고 나왔다는 것? 코테는 알고리즘 위주라 웹이랑 sql은 쉽게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sql 조금이라도 공부해서 한 문제를 더 맞힐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조금이란 건 3일 정도. 문제 구성은 알고리즘 6문제, 웹 1문제, SQL 1문제가 나왔다. 웹은 js에서 나올 줄 알았는데 css에서 나왔고, SQL도 어렵지 않게 나왔다. 알고리즘은 체.. 2021. 2. 27.
21.01.15. 현재 하고 있는 일 엘리온 접음 앱센터 프로젝트 시작 토이 프로젝트 '게시판' 진행 중 1. 엘리온 접음 원래 계획으로는 꾸준히 플레이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접었다. RPG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관리하기 힘들다는 것. 게임의 완성도 부분이나 운영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 이유이다. 에어에서 엘리온으로 게임을 갈아 엎으면서 리펙터링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인지 굉장히 버그가 많이 발생하고 그에 대한 대처도 아쉬움이 있다. 컨텐츠는 적어도 스킬, 마나 각성, 룬특성 등 연구할 것들이 많은데 그로 인해 밸런스가 붕괴되는 경우도 많다. 2. 앱센터 프로젝트 시작 겨울방학이 되어 앱센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엘리온을 접은 이유 중 하나가 이 프로젝트에 쏟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도 있다. 혼자서 프로젝트를 끄적이다.. 2021. 1. 15.
GitHub pro 뱃지 저 pro 뱃지가 결제해야 주는 건 줄 알았는데, 학생 인증 하니까 생겼다. GitHub Education 혜택을 받기 위해 학생 인증을 (신청을)하면 위와 같이 메일이 날아온다. 4주 이내에 검토하겠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확인이 된 것 같다. 인증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메일이 날아온다. 사실 일주일 전에 날아왔는데 지금 확인했다. 신청할 때 사용 목적을 적고 재학생임을 인증하는 과정이 있는데, 내가 통과된 것을 보니 심사 절차가 그렇게 까다로워 보이진 않는다. 음... 프로필에 PRO라고 적혀있으니 진짜 PRO가 된 기분이랄까...? 2020. 12. 4.
쿠지라이식 짜파게티 만들기 나는 라면 하나를 먹어도 요란하게 먹는다. 원래 라면 끓일 때 물 두 컵을 넣는데, 쿠지라이식으로 끓이면 물 안 버리고 졸일 거기 때문에 1.5컵만 넣었다. 프라이팬은 우리집에서 가장 작은 한 뼘 정도 되는 프라이팬이다. 면이 완전히 다 잠기 않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난 후 한 번 뒤집어 줬다. 그러고 조금 기다리면 면을 풀어줄 정도가 된다. 면이 어느정도 익었으면 스프와 고춧가루를 넣고 비빈다. 다 비볐으면 계란과 치즈를 넣고 뚜껑을 덮고 기다린다. 맞는 사이즈 뚜껑이 없는 건 안 비밀... 완성! 개인적으로 한 입을 그대로 떠 먹고 비벼 먹는 편.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