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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4

노션 개발자 이력서 마이그레이션 요즘 개발자 이력서의 유행은 노션이다. 혹은 원티드 등의 채용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이력서를 사용하는 게 보통일 것이다. 나도 노션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었지만, 이제는 이 두 가지를 노션으로 관리하지 않으려 한다. 이 글에서는 더 이상 노션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이유와 이력서 현황에 대해 공유하려 한다. 노션 이력서를 사용했던 이유 노션을 원래 문서화를 위해 평소에 사용하던 도구였다. 따라서 사용에 익숙하기도 했고, 정리하기에 따라 좋은 가독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력서 또한 평소 글을 작성하듯이 작성하면 되었고, 거기에 디자인적 요소가 조금 추가되었을 뿐이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익숙하다. 작성이 쉽다. 가독성이 좋다.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추가로, 채용 플랫폼의 이력서를 이용하.. 2024. 3. 31.
2024 팀네이버 신입공채 코딩테스트 후기 ※ 고백합니다. 이 글은 퇴고하지 않았습니다. 준비 기간 사실 팀네이버 신입공채가 작년보다 2~3주 정도 일찍 시작되어서 조금 당황했다. 그런데 사실 언제 뜨던 준비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어서 조금 당황했을 뿐이다. 코딩테스트 준비 전 배경지식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노베이스는 아니었다. 다만 코딩테스트 성적이 좋지 않다. 붙었던 곳은 SW마에스트로 12기와 부스트캠프 8기이다. 최근 카카오 겨울 인턴십은 3솔이 컷이었는데 안타깝게도 2.95솔(20개의 TC 중 19개 통과)을 하여 떨어졌다. 사실 알고리즘은 2018년 때 취미로 했었는데, 그때가 가장 잘했던 것 같다. 당시 백준 350문제 정도를 풀었고, 랭킹1500등 정도였다. (당시에는 solved.ac가 없어서 랜.. 2024. 3. 25.
[넥스터즈 24기] 핫한 공연 예매의 시작 불티 출시! 넥스터즈 24기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불티"를 약 3주 전에 출시했다. 불티는 다음 두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이다.공연을 주최 및 관리하고 싶은 사람불티를 통해 주최한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 아래는 각각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링크이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xters.boolti 불티 - 핫한 공연 예매의 시작 - Google Play 앱핫한 공연 예매의 시작, 불티! 지금 불티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공연을 즐겨보세요🤟play.google.comhttps://apps.apple.com/kr/app/%EB%B6%88%ED%8B%B0/id6476589322 ‎불티‎핫한 공연 예매의 시작, 불티! 지금 불티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공연을 즐.. 2024. 3. 5.
개발자 컨퍼런스 참가하는 방법(?) 다음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글을 작성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싶은데, 혼자라서 가기 부담스럽다. 컨퍼런스는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하다. 위 두 가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결국 모두라는 얘기잖아...?) 지금까지 거의 10개 정도의 안드로이드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것 같다. 처음 갔던 컨퍼런스는 2022년 헤이딜러의 박상권님이 주최하신 컨퍼런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얼마 안 돼서였다. 그때는 집에서 멀기도 하고, 혼자라서 부담도 있었지만 일단 신청했다. 컨퍼런스 정보를 얻는 방법 컨퍼런스에 대한 정보는 다양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 나는 그중 주로 오픈 카톡방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서울 + 인천 지역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컨퍼런스 정보는 상권님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오픈 톡방, GDG Korea An.. 2024. 2. 5.
아 취업하고 싶다 모르는 분의 100번째 팔로우로 팔로워 세 자리수를 달성했다. 와아아~~~ 101번째는 우리 팀 백엔드 분!! 메일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보통 결과 메일은 20%만 읽어도 뒷 부분 내용이 그려진다 ㅎㅎ 이번 채용 과정은 최종(3차) 면접에서 떨어져서 더 아쉬운 것 같다. 특히나 관심 있는 기업의 안드로이드 신입 채용 공고는 6개월에 1~2개 정도만 올라오기 때문에 공고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몇 가지 필터를 걸긴 했지만 작년 하반기 안드로이드 신입 공채는 1개였다. 인턴 포함하면 3개) 보통 결과를 받고 나면 그날 하루는 자면서 잊는 편인데, 요즘엔 할 일이 많아서 코딩하면서(?) 잊었다. 그저 수시 채용이기 때문에 기준이 높았겠거니 생각한다. 그나저나 최종 면접은 핏(인성)면접인데, 나 혹시 .. 2024. 1. 25.
2023년 회고 때는 2023년, 여름이었다. 나는 중장기? 계획은 세우지는 않는다. 아주 먼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 지에 대한 막연한 상상과 그 방향으로 가기 위한 현재 활동 정도만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할 일과 먹을 거 정도만 생각한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유명한 사람이 있었는데 까먹었다. 회고를 하는 목적도 대단한 이유는 아니고 그냥 지난 1년간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면서 2024년을 상상하기 위함이다. 취업 준비 상반기 네이버 신입 공채를 시작으로 취준을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나 개발 환경이 좋고 개발자가 중요한 회사를 찾아보면 채용 공고가 많지 않았다. 알고리즘 테스트를 보는 곳은 2023년을 통틀어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이고, 과제 테스트와 수시 채용을 포함하여 3년차 공고까지 보더라도 3~40개.. 2023. 12. 30.
컨퍼런스 참여하고 모은 노트북 스티커 사실 컨퍼런스는 스티커 모으려고 간다 원래 3개월 전에는 위와 같은 상태였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안드로이드 컨퍼런스도 활발하게 열려서 스티커 모을 기회가 많았다. 규칙 없이 붙이다 보니 더 이상 붙일 공간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는데... 몇 개를 떼어 내고 아래 사진과 같이 마이그레이션 했다. 수평으로 붙이려 했으나 기울어진 게 보이거나 글자 위주 스티커 일부를 떼어 냈다. 글자보다는 캐릭터가 더 예쁜 것 같다. 수평으로 붙이고 싶지만 조금만 비뚤어져도 티가 확 나서 붙이기가 쉽지 않다. 굿즈로 받은 라인 스티커와 드로이드 나이츠 스티커가 마음에 든다. 당황해서 땀 흘리는 뒤통수 너무 귀엽지 않나? 사실 네부캠 슬랙에도 자랑하고 싶었는데, 드로이드 나이츠는 화요일에 갔다온 거라 자랑할 수가 없었다.. 2023. 10. 3.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 Android 회고 어쩌다 부스트캠프를 하게 되었을까? 지원 준비를 많이 하지는 않아서 합격 후기는 따로 작성하지 않았다. 그때 취업과 공부(네부캠) 중 고민하던 때라서 한 군데에 올인하기보다는 되는대로 가자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네부캠을 위한 준비를 안 했을 뿐이지 솔직히 자소서 잘 쓴 거 같다. 코딩 테스트는 조금씩 꾸준히 연습하고 있었다. 사실 붙을 줄 몰랐다. 코딩테스트를 정량적으로만 평가한다면 아마 떨어졌을 것 같은데 정성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 정성이 많이 들어갈 듯하다. 1차 코딩테스트는 다 풀었고 2차 코딩테스트는 한 문제 정도 풀었다. 풀긴 했지만 히든 TC 돌리면 정답은 0문제일 것이다. 사람은 약간 힘들어야 성장하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나만 그럴 수도...? 부스트 캠프 챌린지 후기를 찾.. 2023. 8. 11.
사... 살려줘... 네이버 부스트 캠프 챌린지(Android) + 넥스터즈 UT 준비하는 지금 일상 9:00 기상 + 샤워 + 아침 식사 + 체크인 + 피어 세션 준비 10:00 ~ 12:00 피어 세션 12:00 ~ 13:00 점심 식사 + 넥터 프로젝트 코드리뷰 13:00 ~ 24:00 챌린지 진행 + 어딘가에 저녁 식사 24:00 ~ 03:00 넥터 프로젝트 작업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