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라는 꿈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어왔다. 그때 이후로 단 한 번도 변치 않았다. 처음에는 게임이 좋아서 게임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했다. 중학교 3학년 때 C언어를 처음 공부해 봤고 프로그래밍에 괜찮은 적성과 흥미를 갖고 있다는 걸 느꼈다.
대학에 입학하고 관련 지식이 더 많아지고 더 많이 조사하게 되다 보니 직업의 가짓수, 트랜드 변화에 따라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아래 파생되는 다른 여러 가지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인공지능, 보안, 웹, 앱, 네트워크 등... 물론 이 안에서도 프론트 엔드, 백 엔드, 랜더링 프로그래머 등 엄청나게 많은 직업이 있다. PC 플랫폼 기반의 클라이언트를 개발하겠다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앱 개발자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하지만 웹, 보안, 네트워크 분야에도 전문가에 준하는 지식을 갖추려고 한다.
어떤 프로그래머가 될까 고민하다가 관심이 있는 건 다 하기로 했다. 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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