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면 하나를 먹어도 요란하게 먹는다.
원래 라면 끓일 때 물 두 컵을 넣는데, 쿠지라이식으로 끓이면 물 안 버리고 졸일 거기 때문에 1.5컵만 넣었다. 프라이팬은 우리집에서 가장 작은 한 뼘 정도 되는 프라이팬이다.
면이 완전히 다 잠기 않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난 후 한 번 뒤집어 줬다.
그러고 조금 기다리면 면을 풀어줄 정도가 된다.
면이 어느정도 익었으면 스프와 고춧가루를 넣고 비빈다.
다 비볐으면 계란과 치즈를 넣고
뚜껑을 덮고 기다린다. 맞는 사이즈 뚜껑이 없는 건 안 비밀...
완성! 개인적으로 한 입을 그대로 떠 먹고 비벼 먹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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