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온 접음
- 앱센터 프로젝트 시작
- 토이 프로젝트 '게시판' 진행 중
1. 엘리온 접음
원래 계획으로는 꾸준히 플레이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접었다. RPG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관리하기 힘들다는 것. 게임의 완성도 부분이나 운영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 이유이다. 에어에서 엘리온으로 게임을 갈아 엎으면서 리펙터링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인지 굉장히 버그가 많이 발생하고 그에 대한 대처도 아쉬움이 있다. 컨텐츠는 적어도 스킬, 마나 각성, 룬특성 등 연구할 것들이 많은데 그로 인해 밸런스가 붕괴되는 경우도 많다.
2. 앱센터 프로젝트 시작
겨울방학이 되어 앱센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엘리온을 접은 이유 중 하나가 이 프로젝트에 쏟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도 있다. 혼자서 프로젝트를 끄적이다 말고 했던 적은 여럿 있었지만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회에 협업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생각이다. 아직 첫 번째 회의도 진행하지 않아서 기획도 뚜렸하지 않지만, 미리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찾아보고 참고할 만한 어플을 다운로드 하여 사용해볼 생각이다.
3. 토이 프로젝트 '게시판' 진행 중
토이 프로젝트로 웹 게시판을 만들고 있다. 추가할 만한 기능이 생각하면 notion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메모해 두었는데, 과연 이 기능들을 다 완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확히는 웹을 공부하기 위해 시작한 것은 아니고 서버를 공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같은 서버를 이용하여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게시판 열람이 가능하도록 만들 생각이다.
기본적인 CRUD만 구현되어 있다. READ 요청은 URL을 이용한다. 수정과 삭제 요청 역시 URL을 이용하고 delete는 홈페이지로 리디렉션 된다.
CREATE에서 코드가 추가된 게 update이기 때문에 create는 캡처하지 않았다. 게시판에서 CRUD 요청을 하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데이터베이스는 mysql을 사용하고 있다.
디자인보다는 기능 위주로 구현하고 있고 저렇게 색칠한 이유도 분할된 게시판의 영역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화면 상에 보이는 로그인 기능과 메뉴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할 해시 함수, 데이터베이스 설계, 코드 등을 고민하고 있다.
내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친구 '감자도스'의 도움으로, 내 데스크톱으로 서버를 호스팅 해봤다. 친구의 휴대폰, 내 휴대폰, 내 노트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개인 컴퓨터이기도 하고 해킹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닫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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