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87557
아마 처음(?)으로 읽어 본 추리 소설이다. 보통은 판타지 소설을 가장 많이 읽는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읽는 라이트한 판타지 소설은 더 이상 볼 만한 게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많이 읽기도 했고 계속 읽기엔 흔한 소재가 매력적을 끌지 못 하는 제목들이 너무 많다.
이 책은 일본의 번역서다. 그래서 아쉬웠던 점이 초반의 내용에 구체적인 지역 이름이 등장하는 등 일본인이 아니라면 재미가 떨어지는 요인이 몇 가지 있었다. 그걸 제외하면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고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재미있었다.
5명이 화상채팅으로 만난다. 한 명은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다른 4명은 탐정이 되어 수수께끼를 맞힌다. 이 (탐정)놀이의 범인 역할은 돌아가면서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2권이 나올 거라 암시한다. 그러므로 나는 2권을 주문해야겠다.
'책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0) | 2020.03.03 |
---|---|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0) | 2020.02.27 |
디지털 노마드 (0) | 2020.02.22 |
클린 코더(The Clean Coder) (1) | 2020.02.03 |
코딩 관련 책 읽기 (1) | 202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