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컨퍼런스는 스티커 모으려고 간다
원래 3개월 전에는 위와 같은 상태였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안드로이드 컨퍼런스도 활발하게 열려서 스티커 모을 기회가 많았다. 규칙 없이 붙이다 보니 더 이상 붙일 공간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는데... 몇 개를 떼어 내고 아래 사진과 같이 마이그레이션 했다.
수평으로 붙이려 했으나 기울어진 게 보이거나 글자 위주 스티커 일부를 떼어 냈다. 글자보다는 캐릭터가 더 예쁜 것 같다. 수평으로 붙이고 싶지만 조금만 비뚤어져도 티가 확 나서 붙이기가 쉽지 않다.
굿즈로 받은 라인 스티커와 드로이드 나이츠 스티커가 마음에 든다. 당황해서 땀 흘리는 뒤통수 너무 귀엽지 않나? 사실 네부캠 슬랙에도 자랑하고 싶었는데, 드로이드 나이츠는 화요일에 갔다온 거라 자랑할 수가 없었다. 자랑하게 되면 일과 시간에 땡땡이 치고 다녀온 걸 들키쟈나...?
festa에서 구입한 티켓 내역이다. (festa에서만 열리는 건 아니다) 원래는 컨퍼런스 있으면 일단 신청하고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컨퍼런스에 대한 경험(?)이 쌓였으니 마음에 드는 주제가 있거나 같이 갈 친구가 있어야 참여할 것 같다. 우리집에서 강남은 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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