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작성하지만 여전히 질문이 올라오는 방식은 똑같다... 나 이외에도 이 내용을 전파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질문시 이런 방식은 피했으면 좋겠다.
1. 사진 한 장
보통 게시글 형태로 올라온다. 제목 : 파이썬 도와주세요 ㅠㅠ 내용 : 문제 사진. 이 글이 "과제 해야하는데 대신 코드 좀 짜주세요. 여기 문제~" 이렇게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작성 중인 코드가 있다면 자신의 코드를 올리는 것이 좋고, 시작부터 막혔다고 하더라도 사진 한 장만 게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2. 부족한 정보
보통 코드를 검토해달라는 질문에서 많이 보인다. 화질이 안 좋아서 코드를 읽을 수 없는 사진은 어떻게 읽어야 하며, 가로본능을 일으키는 사진, 자신이 제공한 정보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4~5줄만 부분 캡쳐한 사진 등.. 심지어 변수 선언부도 잘려 있어서 무슨 변수인지도 모르는 코드를 보게 된다. 코드 에러의 원인을 모른다면 특정 한 부분을 캡쳐하지 말고 화면 전체를 캡쳐하는 것이 좋다. ide 특징, 파일이름, 파일경로, ide 설정, 시작 프로젝트 설정, 코드 등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하다.
이것은 답변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답변자는 답변을 안 하면 그만이다. 여유가 있을 때에는 질문자에게 질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요구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그정도까지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질문은 며칠이 지나도 답변이 달리지 않는다. 또, 너무 예의가 없는 질문의 경우에는 "이건 과제를 대신해달라는 거 아니냐"고 눈치를 준다. 어차피 이런 글 특징은 답변이 달려 해결이 되면 곧바로 삭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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